장춘식 목사의 선교 이야기 - page 7

선교본부에서 활동하며 본국에서 한국에서 봉사할 선교사들을 물색하고
선발하는 작업에도 참여했고 선교후원금 모집에도
힘을 썼다. 그는 1885 년 3 월 31 일에 한국선교회의
초대 감리사로 임명받고 1887 년 일선에서 은퇴할
때까지 한국선교의 총괄적인 책임자였다.
미감리교회의 극동지역 선교는 맥클레이와
가우처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다.
맥클레이와 가우처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였다.
맥클레이가 선교의 개척자였다면 가우처는 언제나
그의 선교활동이 열매 맺도록 그와 함께 동역했던
선교 협력자요 후원자였다. 한국기독교는 이 두
사람의 정신과 업적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.
1,2,3,4,5,6 8,9,10,11,12,13,14,15
Powered by FlippingBook